0713(금)
#1
어제 사랑방 나눔에서, '교만'에 대해 해결하고 싶다고 나누었다.
거기에대해, 이런 피드백을 들었다.
교만은 결과일 수 있다.
교만의 동기가 무엇인가?
어떨때 나는 교만하다고 느끼는가?
인정받고자 하는가?
사람앞에? 하나님 앞에?
#2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건 어떤것인지 궁금하다.
소요리문답에서도 사람의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 했는데.
여러가지 질문이 든다.
왜 나는 여지껏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었나?
왜 사람의 사는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 하는데, 뭇사람들은
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것인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인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게끔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3 또 바라는 것은, 이번 수양회때 예수님의 그 십자가가 더욱 내안에 선명해지는 은혜가 임했으면 좋겠다. 십자가가 내 안에 온전히 다림줄이 되어, 무슨 문제만 생기면, 어떤 감정이 몰아쳐도 그 십자가 아래로 잠잠하게 내려가는 그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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