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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 new born_이민우

제목: new born

석달 전, 교회 주일예배때 "아둘람 사람들" 찬양을 불렀는데 그때 "우리는 이름없는 자들, 모인 곳 아둘람" 가사를 듣고, '왜 나더러 이름없는 자들이라고 하는가?' 하며, 아, 나는 이런 생각이 드니, 아직 더 낮아져야하나보다 하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최근 회사에 고용부 일이 터지면서, 나연누나가 나더러 '너는 이름없는 사람이야' 라고 했다. 그 말을 들었을 당시 다행이 그 말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그러고 며칠 지나, 매대설치하러 가는 차안에서 문득 'new born' 이라는 단어가 내 안에서 떠올랐다. 그러면서 '이름없는 자'라고 했던 누나의 말, 또 예전에 아둘람사람들을 불렀을때의 내 안의 심정 등의 생각들이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아! 그렇구나! 이름없는 자들이라는 것은, 거듭나서 오직 예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영광스러운 이름이구나!' 하는 것이 깨우쳐졌다. 그렇구나, 아둘람 사람들은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백성이군요! 깨우쳐주시고 말씀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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