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313 말씀 묵상 1
어제 결단을 할 때 성령님을 선택하면 나의 육은 떠나가고, 반대로 육을 택하면 성령을 소멸시키는 일이라는 것을 보아 매 사의 선택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알았지만, 어제도 사실 육을 선택하게 될 때가 있었다. 그럼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하면 육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오늘 본문에서 나오는 "make room" (고후7:2 영어) 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와닿다. 이 말씀을 볼 때 내가 선택을 할 때 하나님이 간섭할 수 있는 틈도 안드려서 육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구나. 내가 이미 하고 싶은 것을 마음 먹은 순간, 이미 하나님이 들어가실 room이 없어진다 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정말 선택 앞에서 그리고 살면서 늘 하나님이 간섭하실 수 있도록 늘 make room하는 필요가 있다. 거기서 부터 싸워야겠다. 그럴 때 하나님이 참 자유와 평안을 주실 것을 기대하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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