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6과
사단이 주는 의심과 우리가 가지는 거짓확신..또 그렇게 하나님이 아닌 돈,명예,사람등 피조물을 더 섬기며 사단이 만들어 놓은 문화, 그 한번 악의 눈이 열리면 헤어나올수 없는 달콤한 죄의 늪 속에 사는 우리가 본질상 죄인이라고 하셨는데 첫번째론 가족들과 친구들이 생각났다. 특히 이런 문화와 구조속에 사는게 당연하다고 주장하던 엄마가 생각났고 오늘 들은 내용을 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론 그래서 본질상 죄인임을 설명하고 싶은데 정작 본질상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고있는 내가 보였다. 다른 사람을 볼땐 전하고 싶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데 왜 나를 볼땐 그런 마음이 들지 않을까 고민했던것 같다. 나는 나름 나에 대해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에게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않는 만큼 나를 알지도 못하고 보려 하지도 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들어왔던 ‘무뎌졌다’ 라는 말도 다시한번 크게 보였다. 설교에서 목사님이 테필린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회로’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어렸을때 부터 쌓아온 우리의 생각 + 사단의 생각.. 이렇게 형성된 이 회로를 전환하는것이 필요한 과정이고 거듭나는것이다 그래서 이 회로를 바꾸기 위해 즉,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나에게 있던 주권을 내려놓기 위한 과정 나한테 정말 필요하구나 싶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