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름을 남기고 싶은가?
바로인가? 십브라와 부아인가?
세상에 떨칠 이름인가? 성경에 기록될 이름인가?
이름은 한 사람의 모든 것을 나타내는 것을 상징한다.
서구권의 성은 그 가족의 직업을 나타내기도 한다. 우리의 이름은 한자로 풀이되기도 한다. 특히 성경은 그 이름 안에 모든 것을 넣는다.
그러나 결국 남는 것은 그가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기억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삼고 그를 따르는 제자이다.
그의 나라의 백성이다. 왕이신 그분을 대리하며 그분을 소개하는 왕 같은 제사장이다.
내 삶을 되돌아보면 지금 나는 어떤 사람으로, 어떤 정체성으로 사는가?
어느 직장의 어느 직급이 중요한가? 어떤 가문, 어디 출신, 어느 나라가 중요한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이다.
오늘날 세상은 화려함과 풍요로 우리의 정체성을 흔든다.
말씀과 성령으로 계속해서 우리의 정체성을 키워가지 않으면 흔들린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하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주님 앞에서 결정하는 것이다. 사람이나 상황이 아니라...
오늘 내가 해야 할 결정은 무엇인가?
쉽지 않은 이유는 한번의 파도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한번, 두번, 세번이면 누구라도 흔들린다. 그러나 믿음은 반드시 승리함을 믿으라.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그 승리를 믿기만 하면 주님께서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여인, 산파에 불과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기록에 남았다.
우리도 만약 끝까지 붙잡으면 하나님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약할 때 강함되시는 주님!
그분이 바로 우리의 예수님이시다.
그분이 바로 창조주이시며 역사의 주권자이시다.
아멘!!
십브라와 부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지만 그들의 순종이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었네요.. 오직 주님나라 위해 살고, 주님나라 위해 선택하고 결정하는 우리 되길... 믿음으로 사는 우리 월요새생명팀 되길...